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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삼성가 실제 인물 모티브

by 건강가라사대 2022. 12. 18.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요즘 화재의 드라마.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방영이 끝난다고 하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본방사수를 항상 하고 있지만
12월 25일 날 끝이나 너무 아쉽습니다.

작중 나오는 회사 이름은 순양으로 회사의 모티브는 삼성을 따왔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실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여러 글들을 분석하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작중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 → 삼성 이병철 회장

성격 : 승부근성, 결단력, 가차 없는 냉혹함까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아주 무섭고 날카로운 성격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국내 기업 1위에 올려놓는 진양철 회장님의 마음 욕심, 의심, 변심. 이제 그는 순양을 잘 이끌 후계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눈에 차지 않는 삼 남매만 있을 뿐. 그런데 순양가를 떠났던 막내가 돌아오고. 그 막내아들의 아들 진도준을 진양철 회장은 한눈에 알아봤다. 막내 손자가 자신을 닮았다는 것을

진양철회장 이병철회장
33살부터 예술품을 수집하였습니다 집안 곳곳에 도자기가 있음
서예를 취미로 즐김 작중에서도 붓글씨를 쓰는 장면이 많음
부도위기 놓였던 한국 반도체를 인수 영진반도체 인수
신라호텔 조리부장에게
밥알 몇개냐고 물어봄
주방장에게
밥알 몇개냐고 물어봄


드라마를 이렇게 현실과 대조해서 보는것도 되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 궁금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작중 대사도 있으니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진양 철회 장만 보는 것보다 조금 더 재미있는 작중 인물이 있는데 바로 주영일 회장입니다

작중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 → 현대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극 중 초반 진양철 회장과 라이벌 구도로 두 재벌가의 재미있는 티키타카를 보여줬는데 이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중에선 주영일 회장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고 실제 정주영 회장과 성격을 그리 자세히 묘사하진 않았습니다.
사투리를 쓰는 것 정도만?

실제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가 잘 나오면 좋겠어요. 분석하는 재미도 너무 쏠쏠해서 시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첫방송: 2022년 11월 18일
방송사: JTBC
 
한민국의 사극, 판타지 영화
프로그램 제작자: 김동래

매주 금 , 토 , 일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하니 본방 사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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