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요즘 화재의 드라마.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방영이 끝난다고 하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본방사수를 항상 하고 있지만
12월 25일 날 끝이나 너무 아쉽습니다.
작중 나오는 회사 이름은 순양으로 회사의 모티브는 삼성을 따왔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실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여러 글들을 분석하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작중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 → 삼성 이병철 회장
성격 : 승부근성, 결단력, 가차 없는 냉혹함까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아주 무섭고 날카로운 성격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국내 기업 1위에 올려놓는 진양철 회장님의 마음 욕심, 의심, 변심. 이제 그는 순양을 잘 이끌 후계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눈에 차지 않는 삼 남매만 있을 뿐. 그런데 순양가를 떠났던 막내가 돌아오고. 그 막내아들의 아들 진도준을 진양철 회장은 한눈에 알아봤다. 막내 손자가 자신을 닮았다는 것을
진양철회장 | 이병철회장 |
33살부터 예술품을 수집하였습니다 | 집안 곳곳에 도자기가 있음 |
서예를 취미로 즐김 | 작중에서도 붓글씨를 쓰는 장면이 많음 |
부도위기 놓였던 한국 반도체를 인수 | 영진반도체 인수 |
신라호텔 조리부장에게 밥알 몇개냐고 물어봄 |
주방장에게 밥알 몇개냐고 물어봄 |
드라마를 이렇게 현실과 대조해서 보는것도 되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 궁금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작중 대사도 있으니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진양 철회 장만 보는 것보다 조금 더 재미있는 작중 인물이 있는데 바로 주영일 회장입니다
작중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 → 현대 이병철 회장
극 중 초반 진양철 회장과 라이벌 구도로 두 재벌가의 재미있는 티키타카를 보여줬는데 이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중에선 주영일 회장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고 실제 정주영 회장과 성격을 그리 자세히 묘사하진 않았습니다.
사투리를 쓰는 것 정도만?
실제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가 잘 나오면 좋겠어요. 분석하는 재미도 너무 쏠쏠해서 시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매주 금 , 토 , 일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하니 본방 사수해주세요 !
'무엇이든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날 사람들이 가장궁금한 3가지 22년12월25일 (0) | 2022.12.20 |
---|
댓글